제품 자체가 앰플 블러셔이기 때문에 바를 때 촉촉하고 잘 펴져요. 그래서 겨울철과 같이 건조할 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게다가 다른 리퀴드형 블러셔는 마무리가 끈적한 경우들이 많은데, 이 제품은 끈적임이 없어서 좋아요.
다만 아쉬운건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바른 피부 위에 올리면 그냥 흡수가 되는게 아니라 피부 제품이랑 섞이는 느낌?이라 약간 벗겨져요. 저 같은 경우엔 자연스러운 걸 추구해서 베이스를 얇게 하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은데, 커버를 많이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기 불편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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