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술에 가볍고 맑은 틴트 바르는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써본 게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였는데, 이거 진짜 괜찮아요.
바르자마자 물처럼 쫀쫀하게 밀착되는데, 몇 초 지나면 보송하게 픽싱돼요. 가볍고 끈적임 없는데도 발색은 또렷하게 잘 살아 있어서 데일리로 딱! 특히 그라데이션 립 연출하기도 좋고, 마스크에도 잘 안 묻어나서 요즘 외출할 때 자주 손이 가요.
색감도 분위기 있고 예쁘게 빠져서 여러 컬러 쟁여두고 싶더라고요. 무거운 틴트 싫은 분들, 보송하게 픽싱되는 틴트 찾는다면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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