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이스 제품 중에 가장 만족한 건 단연 웨이크메이크 심리스 웨어 쿠션이에요. 바르는 순간 “어, 이거 뭐지?” 싶을 정도로 피부에 얇고 부드럽게 착 밀착돼요. 진짜 내 피부처럼 표현돼서 두껍게 뜨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고 매끈해 보여요.
커버력도 은근 좋아서 붉은기나 잡티는 한 번에 가려지고, 덧발라도 전혀 뭉치지 않아서 수정 메이크업도 편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예쁘게 유지된다는 점! 오후까지 수정 거의 없이 보송한 피부 유지됐어요.
무너짐 예쁘고, 들뜸 없고, 가볍고.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도 잘 버텨줘서 데일리 쿠션으로 완전 정착 중이에요. 쿠션 고르기 어려우셨던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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