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얇은 베이스, 깔끔 보관 가능!
사용법만 잘 익히면(!!) 똥손도 메이크업 고수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운데이션 바를 때 얇게 펴 바르는 것을 선호해서 오랫동안 납작 브러쉬 + 퍼프 궁합을 잘 썼는데요. 이 제품은 그거보다 더 얇게 정말 실크처럼(?) 다 보이게 얇게 펴 바를 수 있어서 들뜸 없이 깨끗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도와줍니다.
얇게 한겹 깔아주고 퍼프로 두들겨 주고 커버력 필요한 부분에는 한겹 더 깔아주고 퍼프로 두들겨 주고 이 루틴을 반복해줍니다.
무엇보다 청결!!!이 너무 좋아요. 브러쉬는 사용하면서도 자주 세탁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또 찝찝하기도 한데 이 제품은 그냥 물티슈나 미용 티슈로 깔끔하게 닦아주고 보관할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이게 가장 큰 장점)
단점은 익히는데 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에요. 각도에 따라서 얇게 발리느냐 아예 안 발리느냐가 정해지기 때문에 꼭 연습을 해보시고 실전에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이 제품은 대가 길기 때문에 국소한 분위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까다로워요. 특히 곡선 부분에 바르기에 불편합니다. 아직 숙달되지 않아서 그런지 빠르게 메이크업하고 싶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평소에 사용하던 브러쉬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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