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색 좋고, 지속력 좋고, 다 좋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를 발라봤는데, 와… 첫인상부터 발색이 진짜 진-하게 올라와 놀랐는데요. 한 번만 쓱 발라도 컬러가 꽉 차고, 너무 과하지 않게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서 입술 주름 끼임도 없고,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게 신세계였습니다. 처음엔 “에이 그래도 밥 먹으면 지워지겠지” 했는데, 점심 먹고 나서 거울을 봤는데 웬걸? 거의 그대로더라고요! 물론 살짝 안쪽은 사라지긴 하는데, 그 얼룩덜룩 무너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빠져서 오히려 수정하기도 편했고요. 하루 종일 거울 볼 때마다 “나 오늘 립 잘 먹었다” 하고 기분 좋아졌고, 수정하느라 파우치 꺼낼 필요도 없으니까 진짜 편하더라고요.이제는 출근할 때 고민할 필요도 없어. 그냥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하나 챙겨서 휘리릭 바르고 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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