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성이 여름에 쓰기 좋은 쿠션
컬러/톤(1.5)
처음 손에 발라봤을땐 붉고 어두운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얼굴에 바르니 21호인 제 피부랑 진짜 똑같은 색이였어요.별로 붉지않고 오히려 주황빛이 없어서 좋았어요.
제형
악건성이라 촉촉한 쿠션써도 가끔 떠서 매트는 거의 못 썼는데 이 쿠션은 세미매트임에도 건조한 느낌이랑 들뜸이 없었어요.
처음 바르고 만져보면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뽀송하게 마무리돼요.그래서 그런지 묻어남이 진짜 없다고 느꼈어요.
지속력 & 무너짐
악건성인 볼에는 무너짐이 거의 없었고 지성인 코엔 유분기가 올라오긴 했지만 다른 쿠션보다 덜 지워졌어요.
불편했던 점
•망이있고 안에 고체파데 같은게 있는데 찰흙같은 느낌이라 한번 누르면 되게 적게 묻어나요.
양조절이 힘들었던 분들은 좋을수도 있는데 한번에 많이 묻히고 싶을땐 누르고 녹이듯이 살짝 문질러야 많이 묻어나서 조금 불편했어요.
•케이스가 거울이라 깔끔하고 디자인적으론 마음에 들었는데 지문이 잘 묻어나서 살짝 신경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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