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매트한 여름 쿠션
평가단 리뷰 입니다.
여름에 사용할 쿠션이라 피부에 가볍게 올라가고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고 피부표현이 자연 스러운 그런 제품을 찾던 찰나 루나 하이퍼 핏 필터쿠션 체험단에 담청!
조건/ 촉촉한 쿠션 + 가벼운 발림+ 자외선 차단 높음
메쉬망이 있어서 사실 신청을 하게된 제품! 예전에 미*에 텐션팩트 진짜 인생 쿠션이었는데 단종되면서 사실 쿠션은 정착 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썻던거 같아요.
피부가 건조해서 무조건 촉촉한 타입을 선호 하는데. 메쉬망 사이로 살짝 눌럿을때 촉촉함이 느껴지는 제형이라 일단 맘에 들었어요. 색상은 사실 테스트한 내돈내산이 아니라 한여름에사용하기에는 살짝 밝은듯 하지만 지금 피부톤에는 맞습니다.
제형/
메쉬망 사이로 보이는 제형은 촉촉한 밤(?) 타입 인듯해요. 파데같은 리퀴드 형태가 아닌 밤 타입. 그래서 좀 촉촉해요.
향/
강하지 않은 은은한 화장품 향. 피부가 향이 진한 제품들은 뻘겋게 일어나서 선택지가 좁은 편인데. 이부분음 합격!
외관/
가벼운 플라스틱 용기. 너무 가볍고 뭔가가 약해 보여서 리필사용때 까지 살아 남을지는 의문이 있습니다만. 일단 이부분은 더 사용해 보고 추가로 리뷰 하는걸로.
발림성/ 퍼프가 좀 흐물흐물 부드러운 재질이 아니라 뻣뻣한 덴스한 스폰지 느낌인데 제품을 다 흡수하지 않고 발리는 느낌? 솔직히 퍼프는 shape은 맘에 드는데 재질이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다른 퍼프를 구매해서 사용해 볼 예정 입니다.
피부표현/ 여름에도 건조한 편이라 수분크림 발라주고 쿠션 올리기 전에 미스트를 한번더 뿌려주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제품을 두들기듯 도포해 줍니다. 완전 촉촉하다 보다는 세미매트한 느낌입니다. 코옆이나 미간 눈밑부분은 퍼프의 뾰족(?)한 부분으로 꼼꼼이 눌러 주듯이 챱챱챱~
총평
피부에 너무 두껍게 올리는 화장은 극혐이라 컨실러로 잡티만 살짝 가리고 가볍게 올리는 용도로는 좋은듯 해요. 살짝 아쉬운건 퍼프의 재질과 조금더 촉촉 했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무너지는것 같아요. 날씨가 더 더워지면 사용하기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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