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2천원..?? 메이크업용 브러쉬가 부드럽다고 꼭 고급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첨에 정말 모질이 부드러워서 놀랐음. 심지어 모도 풍성함..
- 다만 모가 너무 풍성하다보니 일반적인 노즈 쉐딩 브러쉬보다는 조금 더 통통하다고 느낌. 미간이 좁은 분이나 날카로운 콧대를 만들고 싶은 분께는 조금 어려울 수도?
- 모질도 좋고 모도 풍성하고 그립감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다 좋은데 정말 쉐입이.. 물음표를 만든다. 노즈 쉐딩 브러쉬임을 고려하면 모가 너무 풍성해서(!) 발색 조절이 오히려 어렵고, 통통한 쉐입 때문에 섬세한 메이크업도 어려움. 그렇다고 해도 이 모양이 어울리는 용도가 딱히 생각이 안 남.. 섀도 바르기에도 너무 큰데 블러셔나 하이라이터 용도로는 또 너무 작고….
- 하지만 2천원이잖아 2천원,,,, 투쿨브러쉬도 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태그가 투쿨쪽이죠 아마?) 얜 가격 생각하면 진짜 넘사,, 일반적인 로드샵의 6-7천원짜리보다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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