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번 레이어드해서 올려야하는 블러셔
CP01 핑크&소다 컬러 사용했어요🩵🩷
일단 디자인 때문에 혹해서 구매했어요
하늘색은 섞어바르는 용으로 나오긴 했는데 저는 앞볼이나 입가 등 칙칙한 부분 코렉팅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했어요!
딱 팬 색에서 살짝 뽀얀느낌으로 발색되는데 저는 라벤더 컬러가 잘 어울리는 편이 아니라 3,4 번째 컬러는 손이 자주 가진 않았어요
(하늘색 섞으면 더 보라느낌으로 올라와요!)
2번째 컬러가 딱 볼 뽀용하게 올라오면서 형광등 켜지는 컬러라 여쿨분들은 진짜 좋아하실 컬러에요💗
릴바레 순수빔의 데일리ver 같은 느낌이라 진짜 이 컬러는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여쿨분들은 이 컬러가 최고에요!!
제형은 단종된 퓌 블러셔 도우 제형이랑 똑같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뭉침이 느껴져서 굉장히 아쉬웠어요
딱 지점토 느낌 만지면 단단말랑하지만 촉촉한 제형인데 볼에 솜털 있으면 뜨고 뭉치고, 손으로 한번 딱 쓸어서 얹고 반복하는 형식으로 얇게 올려줘야 예쁘게 올라가요
(한 번에 왕창 올리기는 불가)
제가 잘 뜨는 피부이긴 합니당
발색이 안 된다는 말도 있던데 저는 피부가 어두운 편인데도 팬 색과 유사하게 잘 올라가서 발색은 만족스러웠어요
색감이 잘 쌓이는 편에 지속력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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