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림 커버리지 쿠션 [SPF50+/PA+++]

인플루언서 선생님들이 광고하는건 절대 안 사는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 이 쿠션 사고나서는 광고템이 무족권 나쁘진 않구나 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일단 색상이 정말 맘에듭니다. 저는 19호 피부인데 21호를 쓰면 다크닝 온것처럼 묘하게 낯빛이 탁해지는데 핑크 썼더니 안색이 적당히 밝아보이고 좋습니다. 지속력 같은 경우에도 저는 스패츌러로 쿠션을 꾹 눌러서 파데를 떠서 바르거든요. 애기궁둥이 퍼프 사용해서 엄청 얇게 밀착시켜 바르는데 무너짐이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지저분한 정도는 아니어서 이정도면 지속력이 괜찮다 싶어요. 다만 커버력은 또 광고만큼 엄청난건 아니라서 얇게 발라주고 한 번 더 가볍게 얹어주어야 합니다. 다크닝 없고 얇게 발리는데 이정도면 매우 선방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