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밍 스킨 글리머

레몬컬러라고 해서 엄청 밝을까봐 걱정했는 데 생각보다 밝은 컬러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피부에 엄청 얇게 발려서 하얗게 동동 뜨는것 없이 그리고 피부톤 상관없이 바르기 좋은 스킨톤이에요 손등에 한펌프 짰을 때 미세한 보라펄이 보이는데 얼굴 에 바르면 펄입자는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엄청 광광한 오일광 느낌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끈적임 없는 딱 적당한 쫀쫀한 마무리감에 (파데 잘 붙을 것같은 느낌이 바로 와요 ㅋㅋㅋ) 바르자마자 어떤 파데 를 바르더라도 각질 서치 잘 되는 저같은 피부한테 딱 좋 은 베이스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수부지 겨울기준 유수분 밸런스가 너무 좋았어요. 속건조는 잡아주 는데 그렇다고 유분이 뿜뿜 하는 것 도 아니라서 자주 손이 갈 것같 아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톤업, 파데프리, 모공블러링 을 위한 베이스를 찾는 분들보다는 속건조 잡기, 각질 누르기, 피부 결 보정, 은은한 속 광 연출, 파데 밀착력 높일 용도의 베이스를 찾는 분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