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삐아에서 신상 쿠션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오 매트 쿠션입니다.
#수부지모공쟁이 분들이
무조건 만족하실만한 쿠션,,,
총 세 가지 호수로 출시되었고
저는 23호 사용하고 있어요.
이름처럼 다가오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매트 피니쉬의 베이스인데
매트러버인 제가 느끼기엔
딱 적당히 파우더리한 느낌으로 마무리돼요 :)
발릴 때엔 촉촉해서 바르기 쉬웠고,
윤광이 도는 매트 피니쉬입니다.
쿠션 스펀지도 단단한 편이고
퍼프도 단단한 편이라서 조합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퍼프에 고르게 소량씩 묻어서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발려서 좋더라고요?
커버력은 제 기준으로 봤을 때
꽤나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모공과 잡티 커버력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편의 매트 쿠션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베이스든지간에
지속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쿠션임에도 불구하고 지속력 엄청 좋더라고요.
최대 12시간 지속력까지 살펴봤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도 않고
너무 기름기가 많이 올라오지도 않더라고요!
다크닝은 살짝 있지만,
본 컬러에서 살짝 차분해지는 정도라 문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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