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젊을때라 얼굴에 유분이 많이 올라와서 매트쿠션을 고집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었나 부분부분 건조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글로우한 제품들에도 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글로우하면 얼굴에 머리카락 달라붙고 지속력도 안좋으니 새미매트 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이 제품이 딱 저의 니즈를 만족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글로우하면서도 너무 번들거리지 않게 마무리돼요. 완전 매트가 아닌 이상 커버력이 철저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저는 더 만족스러워요. 커버력은 컨실러로 해결하면 되지만 피부표현은 쿠션에 의존해야하니까요!
다른 리뷰들처럼 케이스가 얇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수정화장을 거의 안해서 들고다녀보지는 않았네용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 평가단으로 사용하면서도 트러블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품력이 만족스러워서 이 정도면 다쓰고 내돈내산할 의향도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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