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0원에 쿠션 블러셔?
💗핑크 슈
이거 사려고 다이소 총 4번 갔다옴
처음에 사려다가 뭔가 아까워서 안 사고 다음에 사려고 갔다니 핑크슈만 사라졌고 그 뒤로 계속 갔는데 없어서 실패했다가
드디어!! 구한 입큰 블러셔
딱히 바이럴을 엄청 타지도 않고 크게 뜨지도 않았는데 쿠션 블러셔가 3000원이라고? 그래서그런지 인기가 많더라구요
5000원이면 솔직히 망설일듯 한데 3000원이라 무조건 집어옴
퍼스널: 21 가을웜 뮤트(주황, 노랑끼, 채도 높음 안받음)
•색상
핑크의 정석
하지만 촌스럽지는 않고 이름 참 잘지은 것 같다
이름처럼 핑크 슈.. 인 느낌
가을웜이지만 굳이 쿨톤 색상을 고집한 이유는 본인 코랄, 주황이 너무 안 받기 때문임
진짜 주황빛 채도가 조금만 높아도 불타는 고구마 되고 피부도 더 까매보이는 느낌이라 이 색상으로 삼
여쿨이나 핑잘봄이 쓰면 좋을 것 같음
생각보다 별로 안 쿨한 느낌이라 핑크가 안 받지 않는 이상 모든 화장에 잘 어울릴 것 같음!
•사용감
크림 블러셔는 사용해봤어도 쿠션 블러셔는 처음인데 솔직히 말하면 쿠션 블러셔를 살빠엔 크림 블러셔를 살 것 같음
물론 각자 장점과 단점이 따로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크림이 더 잘맞았움.
일단 정~말 자연스러움 한마디로 색이 연하다
치크로 포인트를 주고싶은 분들은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이게 블러셔 맞아? 나오는거 맞아?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색을 제대로 보고싶으면 적어도 3번 이상은 덧발라야 잘보임
하지만 사용감은 나쁘지 않았다!
피부 까짐은 딱히 없었고 밀림도 없었고 그냥 피부 위에 고대로 블러셔만 얹은 느낌이라 피부가 건강하고 맑게 보이는건 큰 장점인 듯 그리고 원래 블러셔 진하면 잘 안어울려서 저한테 쓰기엔 딱 이었어요
•케이스
굳이 케이스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뭐냐면 생각보다 엄청 작음ㅎㅎ
솔직히 작은건 갖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음
다만 퍼프가 작아서 손가락 두개 겨우 들어가는 정도
그리고 양 적게 나옴 꾹꾹 누르세요잉
물론 3000원에 이 이상을 기대하면 안되긴합니다ㅋㅋㅋㅋ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