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노트 : 만다린 오렌지
미들노트 : 피오니
베이스노트 : 머스크
시간이 흘러도 초반의 향은 크게 변하지 않아요.
노트 보시면 원료가 단순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더 욱 그랬던 것 같네요.
그렇게 한동안 여성여성한 향이 유지되다가 마지막엔 베 이스 노트의 머스크향이 천천히 올라오며 초반보다는 좀 더 편안하고 포근해진 느낌으로 미스디올 블루밍부케 향 이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해서 여자 디올 향수 원탑 - 미스디올 블루밍부케 시향 후기를 포스팅해 보았어요.
좀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확신하는 건 여자 향수 중 이만한 매력의 향수를 찾기는 어려울 정도의 아 주 매력적인 향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 뿌리는 순간 매력을 바로 느꼈고, 개인적으로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 딥디크 오로즈와 함께 TOP3로 꼽는 만큼 , 사용 해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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