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불호없는 향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향이 퍼져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어요. 살짝 시트러스하면서 라일락 향이고, 잔향으로는 머스크와 우디한 톤이 남아 마무리돼요.
무난한 향이여서 깔끔한 향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호불호가 강한 향이 아니여서 데일리로 사람 많은 공간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속력은 3~4시간정도고, 엄청 오래가는 편은 아니에요. 오드퍼퓸 치고는 은근히 가벼워서 향수에 민감한 사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병 디자인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투명한 보라빛 구 형태의 병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브랜드 로고와 금장 디테일도 세련되게 잘 들어가 있어서, 화장대 위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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