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족하며 이제는 들고 다니는 템
웜누디 21 구매했어요.
요즘 컬러그램 폼이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다른 제품도 여럿 구매했는데 너무 마음에 드네요.
가성비로 유명한 컬러그램인데 제품력까지 너무 너무 좋아요.
저한테 웜누디 21은 정말 색감이 도드라지지 않고
입술은 그냥 제 피부색으로 만들어주더라구요.
사람들이 입술색 죽일 때 쿠션바르는데 막상 따라하면 회끼도는 거 같고 요플레 현상 너무 심해서 쿠션으로 입술색 죽이는게 별로라 립베이스겸 입술색 죽일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대만족이네요.
사실 립베이스로 누디한 컬러감을 기대했긴 했어요.
내 입술과 피부거 잘 어울러지는 색감?
립이 피부에 안착되는 느낌을 조금 원했는데 그냥 피부색으로 바로 만들어줍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그래도인지 그래서인지 요즘 너무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입술라인이 정말 정말 선명한 편이라 다른 사람들이 립펜슬로 확장하고 라인을 선명하게 만드려고 노력하는데 립펜슬은 커녕 라인을 어떻게 커버해야할지 고민이였던 말이죠?
근데 이걸 립라인에 싹 바르고 블렌딩 해주면 피부와 립 라인이 부드럽게 이어져서 너무 좋아요. 다 쓰면 재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입술색 죽이는 컬러로 시멘트도 있는데 저는 그냥 웜누디 살 거 같아요. 시멘트 바르면 쿠션 바른 거 같은 회끼가 돌까 걱정이네요.
웜누디 21이 피부샥이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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