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좀 다르게 올라오는 것 같긴 한데 제가 쓸땐 굉장히 달달한 설탕 향 + 우디 향 조합이었어요 ⛩️💭 시향 안 해봤을 땐 이름이 비슷해서 떼마차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완전 달라요
처음에 뿌리면 진한 달달한 향이 쭉 이어지다가 언뜻 찻잎향 나다가 바로 절에서 맡을 수 있는 짙은 우디 향으로 마무리돼요
제 기준으론 좀 독한 잔향이라 1번만 뿌리고 나머지는 다른 향수로 채워주는 편이에요 !
요즘 같은 봄여름보다 좀 추워진 가을이나 겨울에 쓰기 좋은 향이고 이런 딥한 느낌 괜찮으면 마르지엘라 온어데이트랑 같이 뿌렸을 때 조합이 은근 괜찮았어요 (가벼운 향, 시트러스~플로럴 향 좋아하면 이 향수는 완전 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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