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 100 써보고 괜찮아서 한 단계 높은 300으로 넘어갔어요. 확실히 효과는 더 빠르게 느껴져요. 바르고 자고 나면 피부가 탱탱해지고, 모공이 정돈된 느낌이 확 드는 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탄력·결 개선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을 땐 300 추천할 만해요.
제형은 가벼운 젤 타입이고, 금방 흡수돼서 다음 단계 제품들이랑도 잘 어울려요. 무엇보다 다음 날 화장이 매끈하게 잘 먹는 느낌이 들면서 “요즘 피부 좋아졌네?” 소리 들었어요.
단점이라면 확실히 따끔함이 100보다 강하게 느껴져요. 바를 때 미세하게 찌릿찌릿한데, 저는 2~3일 쓰다 보니 익숙해졌어요. 민감성 피부거나 피부 컨디션 안 좋은 날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진정팩 같이 쿨링감 있는 제품이랑 병행해 주면 훨씬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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