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SPF35/PA++]

오… 처음에는 진짜 기가막히게 좋았던 쿠션 막 두드리는대로 커버 쌓이고 홍조도 다 커버되고 기가 막히다~ 이럼서 좋아했는데 오… 이게 왠걸…. 다 뜨고 난리도 아님 너무 지저분하게 망가지고 뭉치고 와.. 😂 그나마 유분감 있는 크림을 바르면 그나마 처음에 발랐을 땐 나름 괜찮음 하지만 그것도 얼마 안감 ㅠㅠ 그리고 콧볼 아래쪽 광 나면 별로인 그 부분이 희안하게 이 쿠션만 바르면 유독 번쩍임 신기함 콧대옆쪽도 그렇고 🥹 광이 나긴 하는데 광이 안 나줬으면 하는 부분만 유독 심하게 광이 나고 예뻐보여야 할 부분은 광이 그렇게 나지 않는 느낌 피부표현이 이미 망해버려서 그런 것인가.. 여튼 패키지 리뉴얼은 정말 잘하신듯 아 근데 쿠션 뚜껑에 양 덜어내고 쓰는 편인데 이게.. 양 덜어내다보면 본품이 냅다 탈출하려고 해서 좀 당황스러움 😂😂 너무 쉽게 탈출하는 느낌..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쉽게 분리할 수 있기야 하겠지만요 v02 색상이었는데 그냥 자연스러운 옐로우톤의 21호였음 물론 얘도 많이 바르면 약간 허여멀건 해지는 느낌이 있긴 했음 색상 주의하고 사셔야 될 듯해요 다른 쿠션보다 컬러 선택하는 거에 고민을 조금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쿠션 밑에 글자 폰트를 심플하거나 다른 브랜드에서 많이 쓰는 걸로 바꾸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