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첫 해외직구는 바로 이 골든스니치 때문이었다...
다행히 쉬글램을 취급하는 쉬인은 번역도 나름? 잘돼있고 배대지 없이 직배송해줘서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음
일단 겉박스(패키지)부터 남다른 성의에 크게 감동함
케이스는 말해뭐해 진짜 내 손에 골든스니치를 쥐고있는 느낌ㅜㅜ
무엇보다 내용물도 이게 습식인지 프레스드인지 아무튼 상관없지만 촉촉한 발림성에 한번만 그어도 번쩍번쩍하는 광감에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옴
펄 색도 다양해서 이걸 무슨 색이라고 불러야할지도 모르겠음
대충 아이보리빛 레몬진주빔인데 피치핑크연두펄이 쫑쫑 들어있는 그런 색
가격도 저렴하고 무배인데다가 직구도 쉬우니 다들 이 하이라이터만이라도 품어갔으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