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렌딩 브러시계의 아이폰
맥 217 블렌딩 브러시는 진짜 왜 그렇게 유명한지 써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모가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눈두덩이에 섀도우를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데 정말 좋아요. 특히 경계선이 뭉개지듯 자연스럽게 블렌딩돼서, 초보자인 저도 쉽게 그라데이션을 만들 수 있었어요.
브러시 크기도 과하지 않고, 끝이 살짝 납작하고 둥글게 퍼져 있어서 눈의 곡면에 잘 밀착돼요. 저는 음영 컬러를 넓게 펴 바를 때나, 여러 컬러 섀도우를 겹쳐 쓸 때 자주 쓰고 있어요. 컬러가 지저분하게 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돼서 메이크업이 한층 더 정돈된 느낌이 나요.
세척했을 때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탄탄하게 유지돼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솔직히 저렴하진 않지만, 매일 쓰는 브러시고 퀄리티가 확실해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블렌딩 브러시 하나만 꼭 고르라면 저는 이 제품 추천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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