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입소문으로 유명해서 구매해봤는데, 요즘 기준으로는 좀 아쉬운 느낌이에요. 알갱이가 꽤 크고 거칠어서 민감성 피부에는 자극이 있었어요. 각질 제거는 어느 정도 되긴 하는데, 사용 후에 피부가 예민해지는 날도 있었어요.
향도 달콤하고 사용감도 나쁘진 않지만, 요즘은 더 순하고 자극 적은 제품들이 많다 보니까 굳이 이 제품을 다시 찾게 되진 않더라고요. 건조한 피부에는 보습감도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피부가 많이 거칠고 각질이 심한 날에만 아주 가끔 사용하는 정도로는 괜찮지만, 매주 쓰기엔 저에겐 너무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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