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음... 상당히 애매한 제품입니다.
글라인더가 한 번에 90도 씩 돌아가요. 그럼 거기서 제품이 갈려서 나오거든요? 이게 한 번 돌리면... 컨실러가 양이 많이 갈려요 진짜 엄청 갈려요 아마 갈린 걸로 피부 다 커버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갈리는 거 같아요.
이게 타 제품보다 덜 뻑뻑하고 덜 매트해서 끼임이나 아니면 무너짐이 좀 덜하다 하지만... 제법 놀랐습니다. 어디다 쓰지도 못하고 아깝게 버리다가 결국에는 쓸만큼만 돌려서 뚜껑을 덮어놔요 ㅋㅋㅋ 뚜껑 닫지도 못하고 살짝 덮으면... 뭐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부드러운 컨실러다 보니 확실히 커버력이 좋지도 않아요.
딱... 음 생얼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이 잡티 좀 옅게...? 그리고 컨실러 썼다! 보다는 좀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싶으신 분들은 좋아하실 것 샅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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