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속옷처럼 편안해서 놀랐어요!
생리 첫날이나 양 많은 날 밤마다 뒤척이면 샐까 봐 걱정됐었는데, 순수한면 제로 입는 오버나이트 써보고 완전 감동했어요.
일단 착용감이 너무 편해요. 일반 생리대처럼 붙이는 게 아니라 팬티처럼 쏙 입는 스타일이라 움직일 때마다 말리거나 흐트러질 걱정이 없더라고요. 소재도 순면이라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자극이 없어서 예민한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흡수력! 밤새 뒤척여도 샐 걱정 없이 꿀잠 잘 수 있었어요. 허리랑 엉덩이까지 완전히 감싸줘서 새지 않고, 불안함이 확 줄었어요. 특히 여행이나 외박할 때, 혹은 갑자기 생리가 시작됐을 때도 하나 챙겨두면 정말 든든해요.
그리고 패키지도 깔끔하고 휴대하기 좋아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도 좋아요.
평소에 생리 중에 잠 설치는 분들이나 새는 거 신경 쓰이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입는 순간부터 걱정이 사라져요.
대신 한가지 아쉬운점은 뒤처리할때 부피가 넘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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