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미쉬 올 클린 밤 만다린 사용 후기
클렌징밤을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 제품을 써봤는데, 이번에 헤이미쉬 올 클린 밤 만다린을 써보고 완전 반했어요! 기존 올 클린 밤도 유명하지만, 만다린 버전은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추가돼서 더 산뜻한 느낌이에요.
✔ 제형 & 사용감
고체 밤 타입인데, 손에 닿으면 부드럽게 녹으면서 오일처럼 변하는 제형이라 발림성이 정말 좋아요. 피부에 부담 없이 싹 펴 발리면서 메이크업이 부드럽게 녹아요.
✔ 세정력
진짜 강력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까지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지워져서 세정력은 합격! 클렌징 오일처럼 유화 과정도 빠르게 돼서 이중 세안이 귀찮은 날에도 잔여감 없이 개운하게 마무리돼요.
✔ 보습력 & 잔여감
세정력 좋은 클렌징밤들은 세안 후 건조할 때가 많은데, 이건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돼서 건성 피부에도 추천할 만해요! 하지만 오일리한 마무리를 싫어하는 지성 피부라면 이중 세안이 필요할 수도 있을 듯.
✔ 향
기존 올 클린 밤이 무향이었다면, 이건 상큼한 만다린 향이 추가돼서 클렌징할 때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은은해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았어요.
✔ 총평
✅ 장점: 부드러운 발림성, 강력한 세정력, 촉촉한 마무리감, 상큼한 향
❌ 단점: 지성 피부는 다소 오일리하게 느낄 수도 있음
촉촉하면서도 잔여감 없는 클렌징밤 찾는다면 강추! 기존 올 클린 밤 좋아했다면 만다린 버전도 꼭 써보길 추천해요. 재구매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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