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하지만 비싸요
저는 항상 리퀴드 블러셔보다는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선호해왔어요. 이 Dior의 파우더 블러셔는 제가 처음 사용해본 제품 중 하나였는데, 전체적으로 꽤 괜찮았어요. 발색도 무난하고 밀착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면서 느낀 건, 이 정도 퀄리티의 블러셔는 사실 더 저렴한 가격대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나은 제품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네임을 제외한다면, 꼭 다시 구매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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