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감한 입술에 자극없는 착붙립틴트
화면으로 봤을 때는 톤다운된 쿨톤립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발라보니 차도녀재벌2세는 피부톤이 확 살아나는 핑크였어요. 향은 달큰한 과일향이 나고 입술에 도포했을 때 빠르게 픽싱되서 착붙는 립이에요. 착색틴트여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셔도 쉽게 안지워지고 은은하게 남아있어서 좋았어요. 여러번 덧바르지 않아도 되는 번거로움이 줄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 입술을 깜빡하고 안 바를 때까 종종 있는데 한번 발라두면 입술색이 남아 있어서 편리해요. 한번 바를 때 양조절은 필수입니다. 보시다시피 입술이 민감한 편인데 물다틴트는 클렌징하기 전까지 입술색이 남아 있고 자극이 없어서 좋아요. 틴트와 립글로즈의 중간 제형이라 너무 묽지도 되직하지도 않아서 좋아요. 다른 화장은 안해도 립은 꼭 바르는 편이기때문에 쿨톤, 웜톤 색상에 따라 친구들이나 지인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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