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SPF35/PA++]

겨울에 메이크업 후 건조함에 고민하다가 만난 쿠션입니다. 상세정보에 쓰인대로 ‘72시간 속보습 지속’..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70% 스킨케어링 성분 함유’로 확실히 피부가 편안하고 건조함이 없습니다!!!!!!!!!!! 바쿠치올, 판테놀, 5종 세라마이드까지 보습성분은 흡잡을데가 없습니다. 웜톤,22~23호 쓰는데 v203가 자연스럽게 안색을 밝혀주도록 컬러가 잘 뽑혔습니다. (절대 칙칙하지 않습니다.) 다크닝도 적어서 컬러지속력이 우수합니다. 상세정보처럼 ‘24시간 광채 지속’인지는 모르겠으나 오일리한 광이 아닌 매트해보이지않는 자연스런 느낌으로 매트와 글로우 사이의 피부 표현이 되는것 같습니다. 쫀득하면서 매끈하게 발리는 찰떡퍼프가 진짜 물건입니다. 퍼프세척하다가 더 실감했는데.. 개별로 팔아줬으면 좋겠습니다.ㅜㅜ 단점) 커버가 전혀 안됩니다. 제 기준에서는 컨실러 필수입니다. 밀착력, 모공커버.. 이런건…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본인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쿠션이라… 본인 피부상태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쿠션입니다. ㅜㅜ 강한 화장품향이 심히 거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