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파스텔 블러셔

봄웜라이트 pk07, be01 사용합니다. 발색이 맑아서 자연스러워요. 입자도 곱고 모공도 잘 커버해줘서 좋았습니다. pk07은 맑은 베이비핑크에 살구랑 복숭아가 한두방울 들어간 듯한 뽀용한 색감이에요. 흰기가 도는 쿨한 베이비핑크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살구랑 복숭아같은 색감이 꽤 올라와서 화사하고 예뻐요. be01은 자연스러운 피치베이지 색상이에요. 살구같은 웜한 느낌도 같이 나서 동동 뜨지 않고 예뻐요. 좀 더 차분하게 바르기 좋은 느낌입니다. 패키지 견고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블러리한 피부 표현도 정말 예뻐서 가격대비 정말 만족하는 블러셔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