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광 은은하게, 샤방 봄 블러셔.
어릴때도 블러셔 거의 써본적 없어서
이런 애들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호르몬이슈로
얼굴형이 바뀌고 (길어지거나 각지거나)
생기를 잃어 가면서 블러셔에 눈길 감.
립이랑 베이스 만족스러웠던
디자인 상큼한 프레시안 퍼지 구매.
베이스가 무너질까 그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부드럽게 녹아 피부에 안착.
스킬 필요없을 만큼 바르기 좋은 질감에
속광이 은은하게 나는 봄웜 컬러.
흰끼도 적당히 있어 튀지 않는것도 장점.
지속력도 나쁘지 않은 듯.
뒤늦게 블러셔의 세계에 입문했는데
첫 아이템으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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