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 컬러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딱 봤을 땐 형광기가 심한가 했지만 펴바르니 자연스럽고 이뻤어요!
블러셔는 톤에 딱 맞는걸 쓰면 제 톤이 가을 웜톤이라 그런지 얼굴은 조화로워 보이는데 좀 칙칙해 보여서 차라리 톤에 안 맞더라도 뽀용하고 밝은게 나아 보이더라구요.
케이스도 조약돌 같고 이뻐요. 자석이라 열고닫기도 편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잘 열리는 느낌도 있어서 휴대는 어려울 것 같아요
평소에 가루 블러셔 보다는 크림타입이 지속력이 길어서 매트한 크림 블러셔를 선호합니다.
프레시안 블러셔를 열어봤을 때 따듯한 실내에서 방치하니 물막? 같은게 올라와서 혹시 광이 나게 발색되나 싶었는데, 발릴 때 크리미하고 부드럽게 발리는거지 매트하게 마무리 되더라구요. 지속력은 매트한 크림 타입 중에는 짧은편인거 같은데 발림성이랑 마무리감이 좋아서 자주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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