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스테이 컨실러

👉 00호 밀크, 22호 베이지 구매 ✔️ 00호는 말 그대로 쌩하얀색으로, 그대로 펴바르면 굉장히 부담스러웠음 하얀색 톤업 파우더팩트를 양조절없이 푹 찍어바른 느낌 평소에 본인 피부가 너무 하얘서 맞는 파데 찾기 힘들었다 싶었던 분 아니면 필요 없을 듯 소량씩 아주 얇게 펴서 바르거나 다른 베이스제품과 섞어 바르면 덜 부자연스럽지만, 그러면 스파츌라 내장된 컨실러의 메리트가 사라짐 21호 피부는 그냥 17호, 19호 구매해도 하이라이팅 용도로 잘 쓸 듯 ✔️ 평소 파데 21호 쓰는 사람인데 밝은 색상을 사용하면 커버력이 낮을 거 같아서 22호를 선택했는데 딱 좋았음 채도가 높지 않고 탁기 없이 자연스러운 뉴트럴 베이지로, 톤업되지 않고 잡티를 덮어줘서 피부가 굉장히 깔끔해보임 다만 얼룩덜룩한 피부톤이 싹 정리돼서 얼굴에 입체감이 부족해보이기 때문에 얼굴 중앙에 밝은 파운데이션을 깔아주면 더 완성도가 높아짐 ✔️ 컨실러보다 낮고 파데보다 높은 커버력을 가지고 있어서, 잡티 하나하나 완벽히 가리는 용도로 쓰면 만족도가 낮을 것 같고, 가릴 거 많은 사람이 간편하게 쓱쓱 바르는 베이스로 쓴다면 굉장히 만족할 듯 커버력과 밀착력이 좋고 공들이지 않아도 꽤 괜찮은 피부표현을 할 수 있어서 트러블 났는데 꼼꼼히 베이스할 시간이 없는 바쁜 아침에 손이 많이 감 하지만 많이 바르면 두꺼워지고 뜰 수가 있는데, 그냥 입구에서 한두번 긁으면 될 정도로 양조절이 쉬운 편이라 조금만 유의해서 쓰면 사용하기 편하다고 느낄 듯 👉 00호는 꽤 밝은 피부가 아니라면 구매하지 말 것 컨실러보단 커버력 좋고 다루기 쉬운 파데라고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