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디자인이 너무 세련됐어요! 저는 삐아가 저렇게 팁부분에 브랜드를 각인해 넣은게 너무 좋아요. 이런 디테일들이 브랜드의 자부심과 제품에 대한 브랜드의 섬세함을 나타내는 킥포인트라고 생각하거든요(´▽`ʃƪ)♡
이번에 특히 기획으로 블루컬러를 함께 넣어주셔서 컨실러 하나 가격에 2개의 컨실러를 갖게되어서 하.. 이건 정말 꼭 사야하는 구성으로 묶어주셨구나 싶었어요. (심지어 색상 선택도 자유??✨)
스파츌라팁은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고 처음에는 양 조절이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발라보는 순간 wow... 전혀 아닙니다. 정말 얇게 펴서 발려지는 건 정말 당연하고, 저 팁에 묻어 나오는 만큼이 진짜 절묘하게 필요한 만큼의 양만 덜어져서 나오더라고요! 저는 한 면당 볼 한쪽 평수 펴발라주면서 얇게 밀착시켜주니까 딱 제가 바라는 적당양만큼만 고르게 발려서 이부분에서도 감탄할 수 밖에 없었어요!
블루색상 어떻게 쓰시나 고민하시는 분 있으실까봐 4번째 사진에 컨실러랑 섞었을 때 이런색감을 낸다는것을 보여드렸어요! 보시다싶이 핑크빛이 조금 가미된 19호 포슬린과 함께 사용하면 포슬린의 색감을 조금 더 화사하고 맑은 상아빛으로 바꿔줘서 얼굴에 올렸을 때 너무 붉거나, 너무 노란 베이스 색감을 화사한 상아색으로 중화시키는 용도로 진짜 너무x100 추천드려요! 색감 맑아지는 거 진짜 보셔야 알아요! 🥹 이 기획세트 주인공은 블루였던건가? 싶을 정도로 저는 블루 코렉터의 진가를 삐아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그 외로도 단독으로 발라줬을때도 하이라이터 효과처럼 앞볼이나 콧대 위에 얹어주면 확실히 자연스럽게 존재감이 살아납니다!! 하.. 하지만 저는 이미 💫색 안맞는 베이스들에 섞어서 조색하는 즐거움으로 펑펑 쓰고있어요..💫
컨실러 용도로 사용하셔도 좋지만 제가 말씀드린대로 기존 사용 베이스중 컬러가 안맞는 제품과 섞발도 해보시고 컨실러 자체로도 촉촉하고 밀착력있게 얇게 레이어링이 되는 제품이니까 쿠션, 파데 무겁게 파우치에 넣지말고 여행갈때나 미니백에 삐아 컨실러만 넣고 다녀도 수정화장할 때 증맬 요긴합니다. ෆ˙ᵕ˙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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