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센터 본능 씬 스틸러. 핑크와 아이보리 골드를 섞은 핑크레몬빔이에요. 손등에서는 각도에 따라 핑크기가 가미된 붉은기 도는 골드같은데 얼굴에 발색하면 라이트한 페일골드로 보여요. 베카 바닐라쿼츠와 비슷해요
02 은밀한 추리 사건. 라이트한 라벤더핑크빔이고 발색이 많이 은은해요. 베카 프리즈매틱 아메시스트와 비슷해요. 베카가 푸른기 도는 라벤더빛이 더 강해요
눅눅하게 습기가 느껴지는 제형이라 가루날림 없이 밀착력 좋아요. 1호는 발림도 괜찮고 매끈한 광이 나는데 2호는 발색이 약하고 광도 약해요. 핑크빔 덕후라 2호를 기대했는데 너무 무난하고 약한 핑크빔에 텁텁해서 아쉽더라구요. 1호가 더 예쁜 것 같아요
젤리, 습식 제형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징이 비슷해요. 특유의 발림도 그렇고 표면 뭉침이 심해서 쓸수록 발색이 점점 안되더라구요. 테이프로 자주 정리하며 써야할 것 같아요
용량과 가격대비 생각하면 그렇게 저렴하지 않고 퀄리티도 생각보다는 쏘쏘해요. 그래도 데일리로 쓰기 무난하고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고 소용량이라 부담 없이 구매하기 괜찮고 다이소라 접근성도 좋아서 다른 컬러들도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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