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레어로즈
이거 치크로 쓰기엔 너무 작아서 치크로써의 기능은 생략하고
립펜슬로써 내가 원하는 모든 기능을 다 갖춤
트윙클팝처럼 뻑뻑한 발림성도 아니고 하트퍼센트의 부드럽지만 지속력 커버력이 떨어지는 느낌도 아니고 딱 그 중간지점을 잘 잡았음 내가 써본것중 제일 비슷한 느낌이 어뮤즈인데 가격차이 어쩔. 발림성 커버력 다 똑같음
어뮤즈 립펜슬 중 제일 어두운 색인 히피를 가지고 있는데 레어로즈 역시 이 라인에서 제일 어두운 색이면서 히피와 색이 얼추 비슷함. 차분한 로즈? 채도가 튀지 않으면서도 생기있는 색. 24호인 나에게 찰떡임.
그리고 이건 그리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지만 펜슬 길이가 짧아서 메이크업 파우치에다 쏙 넣어서 가지고다니기 좋음.
이 투에딧, 어뮤즈랑 다이소 태그 멀티스틱 이렇게 세가지가 내 최애 오버립펜슬 제형임. 가격도 착하니 투에딧과 태그 멀티스틱은 꼭 하나쯤은 써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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