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2가지 컬러나 출시되어서
고르는데에 저도 좀 혼란스러웠는데용 ㅎㅎ
화려함보다는 내추럴한 느낌이 잘 어울리는
봄웜라이트톤이기도 하고,
제 취향도 은은한 물먹광 하이라이터에
좀 더 가깝다보니 웜톤 하이라이터 라인 중에서
은은한 펄감이라 젤 첨부터 눈에 들어왔던
블리스쉘 6호로 사봤어요!
퓌 블리스쉘은 따스한 피치베이지빛 색상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웜톤 계열의
하이라이터로 느껴졌고요
피부에 발라보면 의외로 피치빛이 강하지 않고
살짝 살짝 빛을 받을 때에만 샴페인 피치빛 광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타입으로 발색 되더라고요
손바닥에 3회 이상 슥슥 그어 발색한 건데요
입자 자체도 굵지 않고 은은했지만
광감이라고 해야하나? 광 자체도
아무리 덧발라도 굉장히 은은하게 표현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펄 자체의 색감 말고는
베이스로 깔리는 색감이
투명한 타입이라서
피부 위에 여러번 덧발라도
색상이 훅 튀는 느낌이 아니다보니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이 장점,
대신 아무리 덧발라도 반짝한
드라마틱한 광이 나오지 않는것은
단점이라고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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