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쿠션 [SPF50+/PA+++]

처음 썼을 땐 손에 익지 않아서 그런지 걍 그저 그랬어요 … 피부 들뜸도 보이고 무너짐도 별로라 걍 패스할려다가 다들 그렇게 좋다길래 어차피 사놓은 거 수정화장 용으로라도 쓰자 하고 수정화장에 써봤는데 어라 괜찮은 거예요 ?? 좀 적응 시킨 후에 아예 베이스로 깔아봤는데 대만족… 제가 여기서 느낀 점은 요 쿠션 스킨케어에 따라 좋고 나쁨 매우 달라진다는 거 ! 양조절이 중요한 쿠션이라는 고 ! 건성 분들은 가벼운 젤 크림이나 수분크림까지 바르셔야 덜 뜰 거 같고 복합성 분들은 로션정도 까지 바르시면 될 거 같아요 ! 저는 로션이나 가벼운 젤 크림까지 바르구 선크림 바른 후에 얘를 올려주능데 여기서 주의할 점 ! 양 조절 !! 무작정 피부에 올리는 것이 아닌 쿠션 양조절하는 부분에 2-3회 두드린 후 볼에 먼저 올려줍니다 중심부 먼저 발라주고 남은 양으로 이마 턱을 발라줍니다 그 다음 코, 턱, 입가순으로 발라줍니다 ! 요렇게 바르면 진짜 하나도 안 뜨고 무너짐도 예뻐요 ㅜㅜㅜ 무엇보다 유분기가 정말 늦게 올라옵니다 !! 이제 전 요 쿠션 없으면 못 살 정도로 인생쿠션이 되었습니댜 스킨케어 탄탄하기 해주기, 양조절 !! 꼭 기억해서 발라보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