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여쿨라이트 타입이라 야미로 알게된 (네이밍도 알게됨) 블러셔인데, 살다보니 일본한정 써먼을 소장하게 되었네요 👀 페리페라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비 너무 작아서 놀랐,, 작다는 글을 보고 구매했지만 생각했던 사이즈보다도 작아서 놀랐었어요 네이밍 백화점 브랜든가.. 하고 발라봤는데 질감이 도라방스. 진짜 좋아요 치크를 뽀용하게 물들이듯 표현해주는 느낌이 그냥 뽀송하게 잡아주는 거랑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모공 블러 효과 훌륭하고 피부도 정말 좋아보여요 써먼은 채도있는 자몽에 펄이 들어간 컬러인데도 피부 표현 (특히 모공 블러) 너무 좋았어서 펄이 없는 컬러들의 표현력도 궁금해집니다. 다들 인생템으로 뽑고 n통째 쓰시는 이유가 있어요..! 저도 이 가격 아깝지 않고 다쓰면 재구매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