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귀엽게 생긴 쿠션 같아요..🥹
어묵탕 먹을 때 나올만한 유부 같지 않나요?
기존 무지개맨션 쿠션과 색상만 다른데
이번 컬러가 더욱 유부같이 보이게 하네요 ㅎㅎ
글로우 쿠션답게 매쉬망 쿠션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건조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쿠션의 4가지 핵심 성분입니다.
사실 제가 건성에다가 식물성(?) 재료가 피부에 안 맞아요.
예를 들면 비건, 티트리, 장미수 등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으면 피부가 굉장히 따갑더라고요.
세라마이드, 프로폴리스 계열은 잘 맞아서 스킨케어 제품 구매할 때 항상 체크하는 부분입니다 ㅎㅎ
(성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습니다😊)
로즈 컴플렉스 성분에 잠시 머뭇했지만
세라마이드 성분을 믿고 구매했습니다.
엄청!! 촉촉하진 않습니다만 글로우 쿠션이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반짝반짝 아니고 매끈해 보일 정도예요.
이번엔 색상을 잘 고른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하얀 겨울 쿨톤 브라이트에게 잘 맞는 색상이에요.
무지개맨션이 디자인에 진심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쿠션은 유독 잘 나온 것 같아요.
유부 들고 다니는 기분입니다 ㅎㅎ
하지만 다소 뚱뚱하고 부피가 커서
일반 쿠션에 비해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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