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인? 여리여리한 발색인건가? ㅋ
13-15호 여쿨라그쉬
웜쿨 색상보다는
고명도 저채도 온도감에 영향을 받아요
홍조가득
핑크, 오렌지색상을 뱉어내요
# 토스트색상 구입
장점
1. 노란기, 붉은기가 거의 없는 베이지 색상으로 아이새도우 로 사용해도 아이홀이 들어간 눈인데도 눈이 부어보이거나 아파보이지 않습니다.
2. 쉐딩으로 써도 좋다고 해서
써보았는데..
쿨톤인 제게 코쉐딩은 무리가 있고
투슬래쉬포의 딤베이지처럼 광대쉐딩으로 쓰면 좋긴하나
워낙 발색력이 여리여리..
약간 쉐딩으로 쓰려면..브러쉬선택을 잘해야 하며
속터집니다요 ㅎㅎ (단점으로 넣을까 하다가..장점으로 넣었어요 )
3. 발색이 정말 여리여리..
초보자 이신 분들..
또 저처럼 진한 블러셔는 홍조로 보이는 인간에게는
이런 블러셔로 축복이죠..
화장 망칠 일이 없습니다
4. 가루날림이 많지 않고 색도 진하지 않아서
레이어드용으로 딱 좋네요
즉 베이스로 활용하거나,
다우니치크 같은 크림블러셔 고정용으로 그 위에 사용하기 좋은 블러셔예요
이 토스트색상 말고 여리여리한 다른 색상들도 많아서
그런 용도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점
1. 매장에서 테스트해본 색상들 전반적으로 흰끼가 너무 많이 돌고 여리여리한 발색이라서 누구나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색상 베리에이션은 아니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21-22호 이상의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분들은 색상선택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2. 토스트색상을 3-4번 겹쳐바르나 1번 바르나..크게 차이가 안나는 기분..물론 차이는 나지만.
이정도 차이를 내려고 굳이 이 텁텁함과 가루뭉침을
감수해야 하나..
그런 느낌..
제 생각에는 이 블러셔는
아주 여리여리한 화장을 선호하시는 분이 단독사용 또는
화장 스킬이 좋은 분들은 그냥 레이어드용으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긴 해요
결론..
화장 스킬이 많으신 분들이 좋아하실 제품이라기 보다는
블러셔 입문자 분들에게 추천하는 그런 제품이예요
TMI
처음부터 디올 449번 블러셔 당상트의 베이스로 쓰려고 구입했어요 당상트가 워낙 제 얼굴에서 많이 붉게 올라오는 편이라서 누가 페리페라 22번 당도초과나 네이밍의 토스트를 바르라고 해서..네이밍의 토스트를 도전해보았는데..
꽤 만족스러운 조합이였어요
네이밍의 토스르+ 디올 449 당상트 올리시면
붉은기가 상당히 줄어드는 느낌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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