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은 꾸덕한 클렌징밤
클렌징은 보통 오일을 쓰긴하는데, 여행할때는 더 휴대성이 좋은 밤을 애용하고 있어요
[제형]
- 다른 클렌징 밤들에 비해서 약간 단단한 편입니다.
- 동봉된 스패츌러로 뜨기 힘들게 단단한 정도는 아니고, 잘 부스러지지 않아서 오히려 양조절하기 편했어요
[향]
- 은은한 화장품 향이 납니다.
[사용감]
- 다른 클렌징 밤들에 비해서는 체온에 바로 녹지는 않는 편이에요
- 그래서 오히려 여름에 잘 녹지 않아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인 것 같습니다.
- 손에서 바로 녹지 않아서 얼굴에 로션 바르듯이 나눠서 도포하고 문지르면 약간 묽은 로션처럼 유백색의 액체로 변화합니다.
- 유화는 마녀공장 클렌징오일보다는 조금 덜 되는 편이라서 생각보다 평소보다 물을 약간 더 뭍혀서 롤링을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잔여감은 크진 않은 편이고, 사용하고 나서 건조함은 거의 없습니다
-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보다 더 가벼운 사용감이에요
- 클렌징 오일이 점도가 꽤 있는 것에 반해 이 제품은 녹이면 점도가 굉장히 약하네요
- 블랙헤드 제거 능력은 잘 모르겠고, 기본적인 클렌징은 잘 됩니다
- 물로만 헹궈도 잔여감이 많이 남지 않는 편이라서 좋았어요
- 클렌징 오일은 샐까봐 휴대용으로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출장이나 여행에 들고다니기 딱이었습니다
[장점]
- 잘 녹지 않아서 더울때 사용하기 좋음
- 잘 부스러지지 않아서 양 조절이 좋음
- 클렌징 오일과 자극은 비슷한 정도이나 잔여감이 덜한 편
[단점]
- 클렌징 패드의 집게를 거는 곳처럼 스패츌러도 보관할수 있는 곳이 별도로 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