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시스루 베일]
* 13호 쿨톤
* 최애 피니쉬 파우더
스쿠 리터치 파우더 포세린 / 아워글래스 이더리얼 라이트 / 엘레강스 오토 뉘앙스 파우더
*최애 무펄 하이라이터
레브쌍 스노우 화이트 / 웨이크메이크 블랑(블루코어블러링 팔레트) / 투슬래시포 큐브 화이트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기 위한 세팅 파우더로썬 비추천, 파우더는 너무 건조해서 못 쓰는데 피부결은 매트하게 보정하고 싶은 건성 혹은 뭘 발라도 치크 발색이 정확하게 안 올라오는 사람에겐 추천.
제형은 기존 뮤드 블러셔와 같이 모공요철 싹 밀어주는 버터리한 텍스쳐인데 모공요철이 심한 지성피부에겐 다소 역부족. 모공이 작은 편 + 얇고 고운 루스 파우더보다 입자가 두껍더라도 발색이 확확 잘 올라오는 프레스드 파우더를 선호하는 중-건성에게 가장 적합할 것 같다.
컬러는 순수한 흰색이 아니라 핑크빛 미색을 띄고 있어서 13호 기준 드라마틱하게 양감을 살리진 못하는 명도. 하이라이팅 효과보다는 치크 밑바탕으로 깔아주는 용도 혹은 피부결 블러링하면서 깔끔하게 정리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본인은 입자가 두껍고 텁텁하더라도 양감이 확 살아나는 걸 선호해서 무펄 하이라이터로선 레브쌍, 웨메를 이길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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