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로 깔 치크컬러와 국소부위에 포인트 줄 수 있는 좀더 진한 컬러의 듀얼 치크인 점이 좋아요. 리퀴드나 젤리 타입 여러개 휴대하려면 부피가 커지는데 포인트컬러는 작게 되어있어 휴대하기 좋고 수납하기에도 좋은 사이즈가 저한텐 가장 큰 장점이네요! 두가지 매칭된색이 하나의 케이스에 들어있으니 어디있는지 찾을 필요 없어서 좋아요.
하지만 이제품은 퓌 젤리치크 리뉴얼 전 전작보다 덜 촉촉하고 조금더 파우더리해서 피부위에서 표현감이 이쁘지 않고 들뜸이나 베이스 까짐을 경험하기 더 쉬워서 아쉬워요. 뭔가 톡톡톡 쉽게 두들겨서 금방 완성하고 싶을 때 찾는게 크림치크인데 제형이 좋지 않아서 베이스까짐이나 건조해보이는등 크림치크의 장점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고 오히려 바를때 조심스러워서 오히려 편하지가 않아요.. 많은 화장품을 호기심에 써보기도하고 제공받기도하고 선물받기도하는 코덕이라 소장하고있지만, 사용하기 정말 좋고 편한 제품으로는 쉬글램 제품과 플라워노즈 리틀 엔젤 크림블러셔를 추천해요. 쉬글램에서 듀얼도 아마 나온 거 같고 싱글, 팔레트로도 이런 크림치크가 나오는데 팔레트 제품을 사면 제일 가성비도 좋고 여러가지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구요. 비슷하게 하트모양 크림블러셔로 릴바레 제품도 있는데 시간 조금 지나면 붉어져버려서 블러셔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거같아서 쉬글램을 추천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