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 21호
사계절 내내 입술 건조, 각질 잘 올라오는 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352 꿈결
ᨻ 누드 애프리콧 컬러, 적당히 우린 밀키한 살구 컬러로 발색됐어요 흰기도 형광기도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 컬러라 비록 쿨톤에게 찰떡같은 색은 아니었지만 톤그로로 동동 뜨진 않고 립 베이스로 충분했어요
ᨻ 마켓 때 언씬 벌룬 틴트 2개 구매하고 증정으로 받았어요
처음엔 뭔 립 펜슬을 준다냐~하고 별 생각 없이 사용했는데, 당장 다른 색상도 구매하고 싶어졌어요..!!!!
ᨻ 립 펜슬이라기엔 제형이 가볍고 에어 매트 립스틱이라기엔 발색이 약한 그런 제품이에요
립 펜슬로 사용하면 발리지만 안 발린 듯 구름 한겹 올린 것처럼 무게감도 사용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올라가요
색이 올라오긴 하는데 진하지 않고 색감만 입혀준다는 느낌이 강한데 입술 착색을 아예 안 가려주는건 아닙니다 가릴 건 가리지만 빡세게 가리지는 않는 내추럴 그 자체에요
ᨻ 제가 반해버린 점은 입술 전체에 발랐을 때인데요 다른 분 리뷰에서 립스틱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길래 그냥 슥슥 립스틱처럼 그어봤는데 이게 웬걸...? 청순 girl이 여기 있잖아?
입술만은 그 시절 모리걸 아오이 유우가 될 수 있었어요 그 위에 투명 립글로스 은은하게 약간만 올려주니 아련미 터짐 🤦🏻♀️❤️🔥
궁예하건데, 지금이 글로시 립 시대여서 그렇지 매트 립 시대였으면 오드타입 블러밤이 세계를 평정했을거에요
tip! 저는 립스틱으로 사용 할 때 풀립으로 꽉꽉 채워서 덧바른다기보단 본연의 입술 색에서 색감을 입혀주는 느낌으로 몇번 슥슥 터치해서 원래 입술 색과 비춰보이게 해줬는데요 그렇게 연출하면 가벼운 제형이라 더 자연스럽고 청순한 무드가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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