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감은 폭신 촉촉한 젤리쿠션 같은 질감으로 바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얼굴은 몇 번 발색하니까 사라지더라구요.
가장 연한 첫번째 크리미 베어 색상은 가장 연한 베이지 컬러로,
꽤 여러번 발라야 색상이 잘 보였어요.
그래도 엄청 여리여리한 베이지 색이라 블러셔 베이스 컬러로 바르기 좋았어요.
두번째 로지베어는 따뜻한 느낌의 핑크 컬러로 웜톤분들이 핑크한 블러셔 하고싶을 때 바르기 좋은 색이었어요.
세번째 너티베어 컬러는 오렌지색이 살짝 섞인 베이지 컬러로 1번 크리미 베어를 바른 후 가운데 부분에 포인트 컬러로 발라주기 좋았어요.
네번째 브릭 베어 컬러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로 얼굴 외곽쪽으로 발라주거나 가을 분위기 내주고 싶을 때 바르기 좋았어요.
질감 때문인지 저의 스킬 부족인지 많이 올리면 살짝 뭉치더라고요.
그래서 곰돌이 퍼프보다는 손으로 살짝씩 두들겨 발라주는 것이 더 좋았어요.
하지만 곰돌이 모양 핑거 퍼프가 너무 귀엽기 때문에 증정품으로 줄 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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