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크드 블러쉬

로즈쿼츠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올영 증정품이라 따로 구매를 못해서 당근으로 구했는데 드디어 온고잉으로 출시되었네요. 디올 튀튀와 홀리카홀리카 츄 컬러와 상당히 비슷해요. 튀튀가 조금 더 맑은 느낌이 들고 컬러감이 더 웜해요. 튀튀는 뉴트럴 핑크 컬러라고 생각했는데 로즈쿼츠는 쿨에 아주 약간 치우친 느낌? 그래도 큰 차이는 안 나서 웜톤도 잘 쓸 수 있는 컬러감입니다. 홀리카 츄도 튀튀 저렴이로 유명한데 섀도우다보니 막상 볼에 올리면 탁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펄감때문에 튀튀보다 츄랑 더 비슷한 것 같아요. 발색력도 상당히 좋았어요. 반짝이가 화려하고 채도 높은 핑크 컬러라서 예쁘게 꾸민 날에 사용합니다. 반짝이가 눈에 잘 보이긴 해서 호불호는 좀 갈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