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력이 생각보다 짧다
아르마니 빨간 쿠션, 같은 매쉬타입인데
꾹꾹 힘있게 눌러도 잘 안나오는 느낌이라 찍어 바르기 힘들었는데
얘는 촉촉하게 반리퀴드 느낌이라 묽어서 퍼프에 잘 찍혀서 속이 다 시원하고
잘 발려서 너무 좋음.
봄웜라이트 보통의 21호인데
c105번 썼음.
너무 쿨해서 얼굴이 목과 따로 놀지 않을까 엄청 걱정 했는데
이것 바르고 별 생각없이 나갔는데 이제껏 본 것 중에 가장 화사하다는 소리 들었음.
딱히 엄청 밝다 이런 느낌도 아니라 그냥 21호 화사하게 쓸 수 있는, 핑크톤도 심하지 않음.
모공도 잘 가려주고 깔끔한 피부표현이 좋았음.
지성피부인 나에게는 너무 매트하다도 아니었고
그냥 딱 깔끔하게 피부표현 했다 느낌.
단지 생각보다 내 유분에 빨리 지워져서 다크닝이 왔다...
모공 주변으로 슬금슬금 지워져서
차라리 색상 조금 밝게 잘 샀다 싶었음.
지워지면서 칙칙해져서.
지속력은 지성피부에게 약했다.
3시간?정도 지나니 지워지기 시작ㅠ
저녁 약속 갔다왔는데 집에 오니 피부표현 반은 지워짐ㅠ
아, 그리고 하트퍼프 나는 불편했다.
거꾸로면 몰라도 하트모양으로 좁은 부분 바르기 뭔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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