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송 매트립을 좋아하다보니, 요새 유행하는 탕후루립이나 글로우립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습니다. 근데, 가을 다가오면서 입술이 많이 건조해지기도 했고, 워낙 촉촉립, 글로우립이 유행이기도 하다보니, 가장 추천많고 무난한 템으로 하나 정도 써볼까 해서 구매했던 제품이 바로 롬앤 쥬시 래스팅이었습니다. 전 갈웜이라, 갈웜 추천컬러로 늘 등장하는 "누카다미아" 구매했는데,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컬러가 진짜...미쳤습니다(긍정적으로요^^)🫶 웜톤이긴 한데, 주황기 잘 안받고 말린장미색 잘 어울리는 그런 사람인데, 누카다미아 바르는 순간 진짜 분위기있는 가을여자 바로 탄생입니다🙀 지속력 측면에서는 아무래도...매트립보다는 지속력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자주 발라주면 되죠!! 일단 다른거 다 모르겠고, 컬러에서 합격합격합격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