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가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쿠션! 보들찹쌀떡 느낌. 피부에 쫀쫀하게 붙어서 아주아주 마음에 들어요.
제 편견을 깨부신 삐아. 원래 삐아는 색조만 잘하는 브랜드인줄 알았어요. 예전에 냈던 베이스 제품들은 영 아니었거든요. 근데, 이건 칼을 갈아왔던건지 새로운 사람이 투입되면서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완전 확 바뀜.
무겁지 않은 제형에 얇고 촉촉하게 발리는 쿠션을 만들었더라구요. 근데 이제 커버력은 없는
모공 끼임 없었고 저의 많고 넓은 모공도 어느정도 커버를 해줘요. 끼임 없던 건 진짜 감동×100
지속력도 좋아요. 무너짐? 그것도 예쁨.
1